나이 들면서 잃어 버리게 되는 많은 것들...
앞.뒤가 똑 같은 내 모습... 두 개를 주고도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하던 마음...밝은 미소와 표정...이런 것 들요.
한 치 앞도 모르는게 사람 일 이라더니, 오래 갈 우정일 줄로만 알았건만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리셋된 마음이에요.
오해를 이해로 받아 들이기엔 그동안의 내 마음이 너무 진심 이어서 사람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고,
얼기설기 엮인 사회적 관계를 세상을 잇는 통로로 착각 했던 순진함에 '내 탓!' 하며 늦갂이 사회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는 건 안 비밀! (비니가 첫 직장생활 하며 옥상에서 울었다는 기분이 이런 거구나 ㅠㅠ)
역쉬나, 어떤 물에서 노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고,
좋은나와 나보다 더 좋은님들이랑 어울리기로 하며 다시, 백퍼 자원 봉사처 찾아 가련다오.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의 모든 지혜, 愚問賢答 (0) | 2023.09.22 |
---|---|
우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에요... (0) | 2023.09.14 |
한눈에 보는 내 인생 리스트! (0) | 2023.09.02 |
난, 좋은 사람이지 쉬운 사람이 아니에요! (0) | 2023.08.30 |
Tips, 다시 행복해질 찬스! (0) | 2023.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