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 테라피' 라고 불릴 만큼 포옹의 힘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수도 있다던데...
家出했다가 홈커밍한 남편이랑은 그 날부터 각방살이라 몸도 마음도 멀어졌다는 걸~요.가족치료의 선구자인 버지니아 사티어의 글을 발췌, 남편에게 보내려다가 어차피 마눌 문자는 읽씹 해서리~죽을만큼 아프기 전에는 문자 안 하기로 다짐.ㅋ 코로나 백신 맞고 이상 반응 왔는데도 혼자 끙.끙 앓다 출근했다는 건 안 비밀!!! 살아남기 위해선 하루 네 번의 포옹이, 계속 살아가기 위해선 하루 여덟번의 포옹이, 그리고 성장을 위해선 하루 열 두번의 포옹이 필요하다는 걸~요.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이 더 많은 것을 전해준다는 걸 모르는 남편이랑 14년 남은 금혼식까지 어찌 갈~까~요? 무늬만 부부로 살아가는 요즈음, 포옹도 허그도 쑥스러운 부부라서 노년에 손 잡고 다니는 커플을 만나면 그들의 다정함이 부럽기만 한 중 늙은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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