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내가 바라던 서로를 위한 놀일터...

ssoin 2024. 4. 8. 10:18

장애인 복지관에서 봉사하던 그 모습과 태도로 어르신들과 함께 만드는 샌드위치
꿈의 궁전, 내가 노는 놀일터에선 어르신 여가 활동으로 그림그리기도 해요.
불과 며칠 사이에 평화를 느낀다는 어르신 칭찬에 입틀막!!! 감사합니다, 내 인생!
인생이 거꾸로(?) 비니가 만들어준 먹거리로 한 끼 식사 해결! 딸들 덕분에 든든하다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는 어르신 놀이터에서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도 있.었.어.요.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는 건, 한참 지난 뒤에야 알았지만... 

다시 바르게 고치지 못한채로 불편한 모습과 태도로 발도장 찍었으니 원!

 

노인학대 및 인권교육을 공부하며,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부분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쳤다는 반성으로 지옥철 탄 기분으로 하루를 보낼때가 있었다고 고백해요.

 

서로가 신고 의무자지만, 둘만이 아는 비밀도 있어 차마 말 못하고 넘어가는 예민한 부분 이잖아요.

암튼요, 내가 근무 시간에 뜨개질 한다고 뒷담하고 시비 걸다가 '자기 덫!' 에 걸려 퇴사 조치 당했다는 건 아는 사람은 다 알구요. 진실은 누가 말 안해도 보이는 거~라서요.

 

나를 나쁘게 대하면 안 보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마지막 '경고장' 내린  결과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고.요.

직장내 괴롭힘, 후회와 반성은 그의 몫이 되.었.네.요.

 

받은 만큼 돌려주는 치사한 방법이 아니더라도 옥석을 가려낼 줄 아는 현명한 오너의 판단에 화답하는 마음으로, 투명하고 행복한 놀일터 만들겠다고 약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