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비니맘표 핸드메이드

手作질이 여행만큼 좋다오!

ssoin 2024. 9. 7. 07:52

제주 한달살이 할 때도 철없이 따라붙던 맘이었는데 이번에도 또 따라가려고 보채는 맘이지만...이러면 아니 되~옵니다 ㅋㅋㅋ
정~말 할일이 너무 없어서 청소 재끼고,식탁 의자 커버 모티브 뜨개 하고요.
층간소음 줄이려고 안마의자 사용도 시간 정해준 남편땜시 의자에 양말 신겨요.
뜨개하는 건 좋으나 세밀하게 의자에 양말시키고 이런건 귀찮으니 원!


미리암 엄마랑 같은 하늘에 아래에 있을때에는 순풍을 탄 돗단배 처럼 평온 했고 

부자 부모 德에 금실로 짠 카펫에서

내가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었는데... 내 딸들에겐 받기만 하고 있으니 원!

 

암튼요,

그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산다한들 달라진 건 집 크기와 자동차 뿐이라며...여전히, 철없는 맘 캐릭터로 일주일 해외 여행 가는 스리한테 마미도 데꾸 다니라고 보채다 혼뜨한다는 건 안 비밀!

 

여행은 딸들이랑 다니는게 아니라 남편이랑 다니는 거라는 家訓 만든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