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형제를 키워내신 우먼파워 힘! 보여주신 어머님의 마지막 뒤안길을 지키는 며느리라네요.
꽃길 즈어밟고 가시옵소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25년간의 삶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날~~못난 며느리라 눈물,콧물로 보낸 3일이었지요.
발인날~~온전히 칠형제 가족구성원만으로 맞이하는 어머니와의 마지막 날이었지요~~어머니,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앞서간 큰아주버님을제외한 육형제와 15명의 손자손녀와 그의 가족들로 가시는 길 또한 쓸쓸하진 않을테지요~~편히 가시도록 기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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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시아버님이 돌아가신 그날~~시어머님이 이 세상 마지막길을 따라 가셨습니다.어머니를 위해 흘릴 눈물이 그렇게 많을 줄 저도 몰랐네요.
스리비니맘 눈물주머니~~오랫만에 왕~ 창 또 터졌다지요 ! 3일낮밤을 꼬박 새웠으니 잠이 쏟아질만도하련만 투표하고 더 쌩쌩해졌으니 손가락이라도 움직여야겠지요.
나보다 더 많이 아플, 쉰 넘은 남편을 위로하는 맘으로 어머님의 손맛 느낄수 있도록 스지국 푹.푹 고아 울 랑 맘 달래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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