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백설호떡으로 행복나르기했어요^*^

ssoin 2013. 1. 2. 21:21

 

                                            10년이상 노력봉사하시는 울엄니 사연 응모하니~ 레드하트켐페인에서 호떡 후원 해주었네요~~

        재능기부 참여하다보니,소속감없이 혼자하는 봉사에 한계가 생기더라구요~~그러다 울엄니가 봉사하시는 (꽃동네 급식소)에 백설호떡이 후원해준다네요.

         10개들이 5박스들고 5층까지올라오신 택배기사님~~힘드셨지요^^;(꾸.벅)  준비해둔 음료수도 안가지고 부랴,부랴 내려가셨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일이 상자 분해부터  해야지요~~요~런 단순노동은 비니가 즐기면서 한다는거~~

       호떡 반죽 만드는 과정 샷!  촬영협조 구했더니~~비니 손톱에 분홍색 메니큐어 발랐네요(손모델 필요하다했더니... 프로의식 강한 비니라지요!)

                                         2개의 프라이팬으로 반죽에 자일로스설탕 넣어가며 스리비니랑 3시간 걸려 만들어내고 있는 호떡입니다.

           오후급식시간 맞춰 따뜻하게 보온밥솥에 넣어가며 만드는 중이라지요~~(밥솥 용량초과로  호일 펼쳐 제2포장 들어 간다지요)

 

              식사 전, 기도는 필수겠지만...VIP노숙분들  추위막아줄 실내급식소 추진이 꼭 필요할듯싶은 마음쓰이는 강추위 입니다(스폰서 찾아 보고 싶네요)

             종교없는 비니라 기도시간이 지루하겠지요 (비니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궁금한데...궁금하면 호떡한장!)귀요미 비니,호떡 식지말라고 기도했다네요.

               영하14도의 날씨에도 85세되신 울엄닌~~어김없이 급식장소에 출석도장  쾅! 쾅!~찍는다지요(절대 결석하지않는 자랑스런 울엄니입니다)

      급 추워진 날씨여서인지 배식 자원봉사분이 결석하는 바람에. 스리는 배식조로 급(?)투입되었고,비니는 만들어간 호떡 식을까 안절부절이라지요.

     왼손이 하는일 오른손이 모르게하라`는 철학을 지닌 울엄니라 도촬했는데 기도에 열중하시느라 정말 모르시더라구요(매일 봉사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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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부터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맘인데....소속감없이 혼자하려니 어리둥절 우왕좌왕이라지요.

 

                                       그러다 우연히,레드하트 캠페인에 호떡 기부봉사 신청했더니...배경,재력 빵빵한 백설에서 호떡 왕창 보내주었네요.

 

                                  나누고 나눠도 부족해하는 울엄니 봉사하는 길따라,눈도장,발도장 찍다보니 드~뎌 행복나르기에 동참할 기회가 생겼다지요.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도우미 경력살린 빠른 손 스리와,평생 봉사하는 기쁨으로사는 울엄니랑,봉사가 즐겁다는 비니랑 3대가 한마음되어

 

                  행복나르기 실천하게된~시작이 좋은 계사년이네요. 책임을 회피하면 행복이 달아난다는 교훈을 스리비니에게 글이아닌 실천으로 가르친 기부현장이지요.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