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완성한 핸즈돌 인증샷하려니~~초코 시샘하는지 전용석 절대 비켜주지 않는다지요.
글루건으로 머리카락 붙이고 러블리한 상의 만들어 입히고 있는 중인데~~작업시간이 길어지는바람에 어깨,팔,다리,손가락 저려옵니다(ㅠㅠ)
저 닮은 팔다리 길쭉한 핸즈돌 완성~~왼편 케쥬얼녀는 유행지난 머플러로 옷해줬구요,오른편 드레스녀는 비니 스커트로 이브닝드레스 만들어줬지요.
요~건 내 여름 블라우스 뜯어 재단한건데....인증샷 찍다보니 입술라인 수를 빠트렸네요~~다시 보충 작업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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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49제 다녀온 후~~시무룩한 남편땜시 침묵하는 울집 분위기가 싸늘하네요(ㅠㅠ)
멍하니 집에서 시간 보내는 날이라, 울랑 눈치 살피며~시어머니 장례이후 밀어두었던 인형만들기 다시 시작해보는 맘이라지요.
글루건꺼내 머리카락붙이다보니,,가라앉은 집안분위기도 잊은채 중간중간 울랑과 스리비니 샌드위치만들어주고 핸즈돌이름붙여달라고 수다떠는 마눌입니다.
쉰넘어 고아(?)된 남편의 심경을 위로못하는 마눌이라,조용히 입다물고 인형만들기로 온종일 시간보낸 날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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