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이면 어김없이 콧노래 부르며 모닝클래스로 바이올린 레슨받으러가는 스리라지요
30분 간격으로 덩치큰 기타메고,풀룻까지 들고 비니가 레슨 두마리 토끼 잡으러 나가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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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맘이었던 울엄니와 달리, 아파도 `NO`라고 말하는 맘이 되려구요(ㅠㅠ) 유복한 어린시절을 보낸 맘이라~~남편의 사업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쳤을때
남들보다 좌절의 트라우마에 빠져보낸 시간이 길었기에...스켄디맘이 되기위한 `NO`를 단호하게 한다지요.
좌절과 눈물이 때로는 행복과 성공을 위한 필수 영양소라는 걸 알게된다면~~봉사오케스트라 단원이되기위한 오디션을 보겠다는 스리에게 학기중엔`NO`라고
말한 엄마를 이해할테지요~~공부빼놓고 다 잘한다는 비니,주말에 풀룻과 기타를 동시에 배우니 원! `한 우물 파라`는 맘인데...약(?)발 안듣는 비니라
사달라는 기타 보류라니...친구한테 빌려 쌩~하게 나가며 픽업하러 오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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