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니랑 미누랑나랑은 울아버지 연미사드리러 성당다녀왔지만....울 오라버닌 이럴때아님 가족모이기 쉽지않다며 꼭 기일제사 모신다지요.
울랑, 얼굴한번 뵌적 없는 장인기일은 꼭 지킨다지요~~(먼훗날까지 가족친목을위해서라면 기일모임에 무조건 참석할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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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앞에서는 고마움을 잊는게 사람인지라~30년동안 저만 바라보는 남편이 가끔은 답답해지기도한다지요(ㅠㅠ)
배부른 투정처럼 지겨워지는 일상인데~~25년간 처갓집 말뚝만 보고도 절하는 울랑이라 얼굴한번 뵌 적 없는 장인 기일은 정성들이니...
남편이 바뀌기를 갈구하기보다,저 스스로 만족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현명한 마눌이 되려고, 울랑이 좋아하는 시원한 열무김치말이국수 만들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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