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한 뿌리의 효능 보다도 더 중요한 건,함께 느끼고 충분히 사랑하는 마음이 무병장수 할 수 있는 자양강장제라네요.
울 부부랑 딱 어울리는 제목에 꽂혀 서평 신청했건만...19금이라 서평하기 민망한 야설에 가까우니 원!~
흥미로운 기사라 스크랩했는데...서로에게 끝없는 관심보이는 부부라 ~ 다음 생에도 다시 만날 것 같은 예감이라지요.
탈모와 두피쿨링및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로 우리 몸의 밸런스를 찾아주는 비누라길래...울랑을 위해 응모했다지요.
아빠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비니가~아빠를 위해 양배추와 바나나로 만든, 숙취해소 해독 쥬스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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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은 최소 14년이상 자란 것이어야 제 값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지난해 은혼식을 보낸 26년 묵은 울 부부야말로 ~ 윤기나고 까만 머리로 만나
온갖 풍상을 함께 겪어 냈으니...산삼보다 더 값어치있는 삶일테지요.
비껴 선 인생이 아름다운 나이라며...한발 짝 물러서서,스리비니랑 마눌의 바람막이가 되어 주겠다는 남편이랑 금혼식까지 잘 살아간다면...
울랑나이 80대가 될테니...그때까지 무병장수 할 수 있도록~아프다고 힘들다고 투정하며, 사는 소리내서 스트레스주는 마눌은 되지 말아야하건만,
스무살부터 내편이 되어 준 남편이라,맘 푹 놓고 짜증내는 철없는 마눌을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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