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지막 히든카드는 스리비니라~열정으로 교육도서는 무조건 읽어보는 맘이라지요.
돌아보면 제대로 행복했던 순간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때라...북클럽 가입하고 배우고 또 배우려구요.
내겐 한참 지나친 서른이지만~~스리에게 다가올 서른은, 아름답게 준비하길 바라는 맘으로 신청했다지요.
언젠가는 원고 청탁(?)도 받는 날이 있을거라는 기대로~앙케트와 원고 응모 꾸준히 하는 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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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활용하는 스리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는 맘이지만~잠 잘 시간조차 줄여가며 열공하고 주말 봉사에 매진해서
나도 모르게 참견하는 말이 앞선다지요(ㅠㅠ) 지난시절, 크고.작은 상처에 무뎌질 수 있는 방법은 ~ 끝없이 공부하고, 더 많이 배워서 인성을 뒷받침한
지식을 쌓아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데...수면 부족으로 몸이 축날까 걱정되는 맘이라,어떻게든 어미의 노릇을 해야 하건만...스무살까지는 당신보다는 딸 인생이 먼저였던
울 엄니에게 넘치게 받기만했고, 스무살 이후에는 절대 벗겨지지 않는 콩깍지 씌운 남편에게 또 받기만 한 마눌이라, 스리비니도 그 바통을 이어받은건지
자신들 보다 마미를 더 챙겨주려하니 민망하다지요(ㅋㅋ) `철들자 노망...`이라며,그냥 어제처럼 받는 사랑에 익숙한 척 살라길래,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기, 알아서 척.척..."하라며,방목형 부모인 척, 쿨 한척 하는 맘으로 보이겠지만...사실은 체력이 안따라준다면 그럴듯한 변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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