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공연 관람기

Everyday Luxury

ssoin 2014. 5. 26. 08:26

 

                                     20세기 바이올린 최고의 거장인 이브리 기틀리스~94세로 현역 최고령 바이올리니스트 연주회네요.

                                                       로얄석이 아님 어때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이브리 기틀리스 내한 공연 이잖아요.

                                  바이올린에 입문한지 3년차인 스리~연주 경력 84년인 이브리 기틀리스의 내한 공연에 가슴 떨린다네요.

                                       5월 가족의 달 행사로 장학재단 한국 예탁 결제원에서 에슐리 디너파티도 마련해주었더라구요.

                                     언제 준비한건지,스리비니 손글씨 편지까지 예탁 결제원 직원분에게 전해 드렸는지... 쿠키와 함께 주더라구요.

              한국 예탁결제원은 장학지원뿐아니라 사회적 기업에 환원하는 참 좋은 기업이라는 거~~(금융권 취업은 안한다는 스리라,취업 리스트에서 제외 시켰네요) 

                                 장학재단의 디너 행사와 연주회 관람하느라 4시간 이상 GS타워에 주차했는데도...관람할인으로 3천원만 결제했네요.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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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예탁 결제원 대학생지원 장학재단 초대로, LG아트센터에서의 이브리 기틀리스 내한공연을 관람했어요.

 

                           94세의 바이올리니스트 이브리 기틀리스는~일본 애호가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현존하는 바이올린 거장이라지요.

 

                    장학재단의  초대가 아니었어도,스리랑 관람 약속한 공연이었는데...울가족 넷이서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더더욱 기쁜 날이었네요.

 

        전설의 연주자들과 동시대를 함께 했던, 그의 따뜻하고도 신선감 넘치는 음악에 감동과~이제 그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는 설렘으로,

 

최고령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를 감상하며~울 가족의 떨리는 심장은 공연 1시간 30분동안 쿵쾅 쿵쾅 멈출줄 몰랐는데,공연전날 왼쪽 어깨 부상을 입었다니 ...

 

                    고령의 나이에도 열정적인 무대 매너에 박수를 보내며,이브리 기틀리스의 쾌유를 비는 맘입니다.진정으로 멋진 무대 였습니다. 부. 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