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에 휘둘리지 않는 `고수 엄마`로 거듭나기 위해~비니에게 무작정 책읽기를 강요하진 않을 거지만,공부 좀 하면 안 되겠니?
제주에서 한달은 스리비니에게 필요한 책이 아니라 ,홀로서기 해본 적 없는 마미가 읽을 책이라는 거~~
`이상한 남자와 결혼했다?` 는 마눌의 직설적인 말에 상처 받았다는 울랑이지만...아무렴,아들만 칠형제 였으니~ 안 봐도 비디오인 울랑의 유년기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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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처럼 비니에게도 `공부 그릇의 힘!`을 주려고,다양한 책을 통해 최상의 양분을 얻을 수 있도록 Book start 를 시도해보건만...
웹툰에 빠져 지맘대로 드라마 제작까지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으니 원!~~성적으로 평가되는 오늘날을 살아가면서 공부는 뒷전(?)으로 밀어 놓는 비니라
어떤 제스츄어를 보여야할 지 난감하다지요(ㅠㅠ) 어떤 부모를 만나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걸 알기에...개콘 패러디까지 선보이며 공부가 아닌 플룻 연습이라도...
하라며 따라다녀도,유년기의 나 처럼 귓 등으로 흘려 들으니 원!~~울 엄니도 지금의 나 처럼,막내딸 피아노 레슨 비용으로 괜한 돈 날렸을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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