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어디까지 갈건지 모르는 스리라, 1시간 쪽잠자고 인클로버 봉사 다녀와서 가족과 합류했다지요(가정위탁해보라는 스리 권유가 자신없어지는 맘이네요)
발만 바쁘게 뛰어다니는 스리가 아닌, 몸까지 바쁘게 뛰어다녀야해서~주말이면 함께 움직이는 가족이라,모듬롤로 간단하게 한끼 식사 해결했다지요.
광화문 행사에서 비니를 위해 받아온 글이건만,스리가 인생의 지표로 삼고 있지요~울엄니처럼 자신을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 나무처럼 살고 싶은 맘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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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금지,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더니...스리가 고등학교 입학시기에 가정경제가 와르르 무너져~희망하던 예고, 외고, 특목고 대신 장학금 지원받는 학교를 선택했었지요.
그러다 하향지원 대학에 진학했고~성적이나 환경이 비등비등했던 SKY에 진학한 중학교 동창들을 만나고 오면,자존심 상했다며 우울모드에 빠지는 스리라,
말 한마디가 조심으런 맘으로 발 뒷꿈치까지 들고 다닌적이 있었지요. 그러다 맞이한 대학 4학년~경제,경영 성적 우수 장학생에게도 취업의 문은 턱없이 좁아진건지...
취업준비 과정에서 밤샘하며 열독하구,1시간 쪽잠자며 인클로버 봉사가는 스리에게 차마, 봉사는 나중에 하라는 말은 못하겠더라구요(ㅠㅠ)
지도교수추천 대학원 진학도 거부한 채~열정으로 뛰어든 청년창업이라 ,경험이 재산이라는 말밖에는 못하는 맘이련만, 못하는 이유, 안하는 이유를 찾자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며~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스리가 대견하면서도 어려워지는 딸이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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