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랑 나랑은 올해로 5년째 모자뜨기하며,날개없는 천사 코스프레 한다지요연탄처럼 뜨끈 뜨끈한 온정를 실어봅니다요.
하루에도 몇개씩 완성하는 모자뜨기라 지루해서리,이것뜨다 저것뜨다...멀티 플레이맘만 가능한 손놀이 하고 있네요
그동안 뜨개하다 남은 자투리실로는 패키지 KIT에 넣을 미니 모자뜨기하며 지루함을 대신해보는데...귀엽나요?
그 엄마의 그 딸이 되고 싶어하는 비니라,멀티플레이 딸로 거듭나기하려고... 뜨개하다,머핀 만들다,바느질하고 있으니 원!
모자뜨기 마무리못하는 비니, 멀쩡한 양말 잘라 핸즈돌 모자 바느질하며...마미보고 인형머리를 맞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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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욕심 때문에 불행한 아이들 기사를 읽고,자녀 인생의 독이 되지 않으려고 비니 공부에 내려놓기 한 맘이라...
학습지 대신 뜨개하며 소통하는 모녀라지요.전세계에서, 매년 태어나는 날 사망하는 신생아의 수가 무려 105만명, 한 달만에 목숨을 잃는 아기까지
합하면 295만명이나 된다니...비니랑 나랑 매년 공들여 뜨는 신생아 모자뜨기로 한 생명을 살릴수 있다는 기쁨으로 손가락 움직일 수 있는 그 날까지,
날개없는 천사 코스프레하며 ~~`나도 재능 기부한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심장에 하트 팍,팍 심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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