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만들던 인형 사이즈를 펜 크기로 확~줄여보는데...역쉬나,바느질하기가 힘들어서리 다시 키다리 인형 만들려구요.
손 끝이 행복해지는 인형만들기로~ 막학기 시험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리랑 밤샘하는 맘이라는 거~~
울랑이,뽑기달인 옆집 아저씨랑 득템했다는 회색 목도리로 겨울아이 일곱명 완성 했다지요.
마지막 단계인 눈과입 표정만들기인데...요 단계에서 작품의 퀄리트가 달라진다지요.
초코 방해 받으며 만든 핸즈돌 일곱명의 겨울아이 만드는동안 ,파란색 우단에 수놓은 바늘꽂이 이빨로 박살낸 초코는 반성 중...
스리비니만큼 예뻐하는 조카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핸즈돌 선물하는 고모이건만...맘에 들까?
남들보다 체감온도가 낮은 막내딸을 위해,86세된 울 엄니 정성으로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모자라지요.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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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지루하지 않게 방콕할 수 있는 건~가슴에쌓인 상처를 잠재우기 위한 특효약,뜨개질과 핸즈돌 덕분 일테지요.
울 엄니만큼 능수능란하게 스웨터를 만들 솜씨도 아니고,꼼꼼하게 만드는 핸즈돌도 아니지만~완성품은 그럴듯해 보이는건지
포스팅한 글보구 `생활의 달인`섭외 왔었던거 기억 히시죠? 방송은 거부했지만서리...언젠가 놀이터같은 공방에서 스리비니맘표 핸즈돌 만날 수 있을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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