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정말 싫은 맘이라서리 겨울엔 무조건 방콕(?)하고 싶건만...함~나가보자구요.
하니지니가 인천에 올 때마다 발도장 찍게되는 수도국산 박물관~2층도 개관 되어 볼거리가 늘었네요.
지난시절,울랑과 데이트하면서 한번즈~음 들러봤을 음악다방...오늘의 디스크자키는 안면도 하니양입니다요.
그때 그 시절,선수 실력 발휘하던 울언니가 급 그리워져서 찍어봤네요~그 시절에도 울언닌 렌탈이아닌 개인 스케이트가 있었다는 사실~~
70년대 초등학교를 다니면서부터 개성 넘치는 울엄니 단골 의상실에서 맞춤옷으로 성장했다는 전설같은 옛 추억이 담긴 양장점이네요.
박물관 폐장시간 꽉 채우고 나와서 차이나타운 들르니 벌써 어둠이 내려오네요~~양꼬치와 터키 아이스크림 먹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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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가 부족하던 60년대 태어났지만, 능력있는 아버지 덕분에~방이 20여개가 넘는 대궐같은 집에서 가정부 호위받으며 통학하는 어린절을 보낸 맘이라,
달동네 박물관의 기억이 새삼스럽기만하건만...애덜데꼬 추위피해 다닐만한 곳이 없어서리 선택한 수도국산 박물관~의외로 재미있어 하네요.
남들보다 행복하게 자란 어린시절이라 ,기억에서 놓치고 싶지 않았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날~담에는 애덜 빼고 울언니랑 그땐 그랬지!~하며,놀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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