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내일이면 잊으리~~~

ssoin 2015. 3. 27. 16:47

 

                                          책읽는 당신을 위하여...이벵 당첨 멜 받자마자 총알 배송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이네요)

                        울엄니,막내딸이 뜨개질한 수세미 가방에 넣고다니며 하나씩 선물하는 재미에 빠졌다길래...8타래 구입 해왔네요.

                                                요~거, 완성하느라 핸즈돌은 몸통만 겨우 만들어놓고 옷은 입히지도 못했는데 담주엔 완성 샷! 올리겠습니다요.

                       식품 모니터는 이래서 좋네요~~신제품 맛 평가도 하고,포인트 지급도 받으니 일석이조지요(본사 방문 평가는 모임땜시 패스해서리 3만5천원 날렸네요)

            지난번 당첨된 흑삼도 남아있는데...재석형님이 대추즙 한박스를 선물하셨네요(고맙습니다  꾸.벅)건강식품 마니아인 울랑~차안에 휴대하겠다네요.

                                           좋은엄마 프로젝트에서 보내준 기프티콘~ 낼은 당첨된 클래식 초대공연갔다가 투썸에서 커피한잔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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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추처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남편 건강식으로 아침 챙겨주고,비니 등교 시키고,뜨개질하다,책읽다,인형만들다 또 저녁 준비하는 일상이 지겨운 날...

 

      최영기의(트라우마 테라피)를 읽었는데...신체적 손상은 기껏해야 원상복구가 최선의 결과지만,마음의 상처는 치유하기에 따라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다네요.

 

                      의사 남편 만나 마음고생했을 형님이 시어머니에게 기만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 대학교수가 되었다더니...학구열이 부럽네요(ㅠㅠ)

 

                                            돌이킬수 없는 지난 시절에 화가나고 서운하지만,저는 타고난 그릇이 작아서리...여기까지가 최선이네요.

 

     반성도,후회도~~~돌아가신 시어머니의 몫이지만...인생의 말년을 병마에 시달리며, 치매로 생을 마감하신 시어머니가 안타까워 눈물짓는 며눌이라지요.

 

                               아들 일곱에 남 부러울것 없는 (인천의 이멜다 여사님)으로 살던 시절이 있었건만,그 또한 지나간 서글픈 인생이었을테지요.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 노년의 삶이라~~막다른 골목에서 어쩌지못해 후회할 겨를 없는 인생이 되기전에,인륜으로 맺어진 남편을 위한 정성밥상 준비하며

 

                                                        일터에서 고된 하루를 보내고 올 남편을 위하여~스마일 코스프레 연습중입니다요.커피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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