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에 백설 케잌하우스가 오픈 했더라구요~~바리스타 체험존도 있었지만 패~스하고,커피한잔하고 받아온 선물꾸러미네요.
몇년전엔 피부과에서 처방받았던 데오도란트인데,의약외품인지 이벵떳길래...본능적으로 꾸~욱!
댓글도 재주라고~~언제 어디서 응모했는지도모를 정관장에서 동인비키트를 보내주었네요.
냉장 드레싱이라 택배받고 외출하려고 친구와의 약속 시간을 늦추었다는 거~~
실전보다 키보드 두들기는 걸 더 잘하는 맘이지만,다달이 받아보는 요리책이니 원!
계절밥상으로 아점 해결하고,인테리어 용품 구입하러 강남 터미널상가 올만에 가봤더니...인산인해로 정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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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Wife하는 남편이 있다지만,뭔가 스르륵 빠져나간것만 같은 아쉬움으로 내 나이 쉰 줄에 서게 되었네요(ㅠㅠ)
이 길도 지나가면 다시오지 않을거라는 걸 알기에...뭔가 생산적인 일을 찾고 있다지요.나이들수로 더욱 빛이나는 내가 되고 싶어서요.
몇 년전,수많은 돌발변수가 나타나서 두려웠던 40대를 보내고보니,쉰이 된다는게 무섭더라구요.
이것저것 할 줄 아는건 많은데...여가활동으로 배운 수박 겉핥기식이라,전문가 수준으로 터득한 건 없으니 원!
지식으로 정련할 수 있는 공부를 전격적으로 하려고하니~용어도 어렵고 공부하는 습관이 안되어 머리에 쥐도나고 읽는것만으로도 벅차네요.
"빈 깡통은 소리가 안 나고, 꽉 채원진 깡통도 소리가 안 난다.조금 담긴 깡통에서만 요란한 소리가 날 뿐이다."라는 교훈을 되새기며
나만의 키워드를 찾기 위하여 뇌 주름 늘리려는데...멜 수신할때마다 이벵 응모 유혹을 받으니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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