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한풀꺾인 더위로 노인 복지회관 급식봉사 참여한 인천2팀~~조용히 이끄는 단장님의 리더로 탈~없이 이어지는 봉사팀이네요.
동갑내기 선화씨랑은 늦둥이를 둔 동질감에 재료 손질하면서도 할 말이 많은 봉사단 친구네요.^
잔반 담당이었는데,기름에 볶지않은 깻잎무침이어서인지...어르신들이 많이 남기시더라구요(치아가 부실한 노인 음식은 무조건 부드럽게 만들어야할 듯)
깻잎순 손질이 오래걸려서...살~짝,조리시간에 차질이 생길뻔했지만...협동의 장점으로 배식 시간에 딱!~맞추었네요(ㅎㅎ)
아점먹는 습관으로~~오전에 열씨미 체력 소모했더니...어르신들과 함께 먹는 밥상이 꿀맛 이었다는 거~~~
취미가 같아서 호감도 상승이 된 진희씨랑 재료손질,잔반처리하며...배움에 나이가 없다는 걸 새삼 깨달으며 공유할게 많아서리 아쉽게 헤어졌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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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적 봉사 모임에서 표정,언어, 몸짓등을 공부하며 봉사자간의 피드백으로 장애인에게 갖는 차별적 인식이 없어졌고~~
어르신들 급식 봉사할때도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처음 시도할때 어렵고 두려웠던 마음대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여기저기 발도장찍느라 정기봉사 횟수를 늘리지 못하겠으니 원!
스리처럼, 꾸준하게 종신봉사 약속하며 나의 수고가 빛나는 박수로 돌아올 그 날까지 쉼 없이 노력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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