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가장 기쁜 명절 선물 받았네요. 짧은 글로도 그 사람을 읽을 수 있는 편지~주는것만큼 받는 기쁨이 큰 선물이에요.
꼬물락 바느질 좋아하는 맘이라~바느질은 2박3일 밥 안 먹고도 할 수 있지요! 어느 세상에 살던 웃어서 행복해지자구요.
재단에서 스리 영입하려한다더니...비니가 더 좋아할듯한 꽃갈비세트를 명절 선물로 보내 주셨네요.
비단결같은 마음씀이 보이는 처음처럼님이 보내준 슬리핑팩과 핸드크림(기초화장도 안하는 스리비니맘이라는거 알잖아요)
요번주는 노냐구요? 아니 아니죠~국물에 밥 말아 먹으면 좋다는 부대찌개라면 시식 후기 올려야지요!
면역력이 약해서 대상포진에 걸렸었다는 울언니를 위해 응모했건만,배송 주소지가 잘못된건지 울집으로 왔으니 원!
결혼28년차라 침실에 변화를 주고싶어서리 팔로모 서포터즈 신청했건만,젊은맘들이랑 경쟁하구 발대식및 오프라인 모임 참석 필수라길래 패스~
내 손으로 담구어 본 적없는 김치 땜시,사서 걱정하는 울엄닌 막내딸을 위한 고추 말린다지만...방법을 달리 잘 먹고 자~알 살고 있습니다요.
댓글다는 재미로 출책하는 애경에서 포인트 선물로 바디워시 쐈네요(요~건,스리 헬스장 전용으로 날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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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것이 받는 것 보다 행복해서리~빈손이나 작은 정성으로 베풀수 있는 기쁨을 찾아 봅니다.
정다운 얼굴,위로나 격려하는 말,본심이 착하고 어진 마음,호의를 담은 편안한 눈빛,재능 기부등...
찾아보니 빈손으로도 베풀수있는것들이 많다지요. 옳고 그른 시비를 가리느라 아픔만 커진 3주를 보내며...
얽힌것은 푸는게 아니라, 놓으면 된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욕심하나 버리면 되는 것들이 누구에겐 되고,누구에겐 안되니 원!
서로 안아주고 감싸줄수 있는 가슴뛰는 인연,가족이 아니어도 좋을 나이라 두근~두근 설렘속에서 9월을 맞이해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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