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노환으로 곤욕치른(저승사자까지 만났다고 함) 울엄니 만나러~안면도에서 한 달음에 달려온 울언니랑 번개 만남했지요.
평생 운전기사 고용하고 살겠다던 울언니, 쉰 넘어 운전하건만...역쉬나,인천까지는 심장이 부들거린다니 원! 제가 안면도로 가렵니다요.
비니랑 관람하려고 응모한 애니메이션 시사회, 번개로 울 언니 만나느라 양도할 틈없이 패스했지만 괜찮아유~~
1월,비니 겨울방학에 안면도에있는 효소 찜질방 가려구~울언니한테 먼저 답사하라구 정보 날렸네요.
사랑은 광동으로 쓰세요~당첨으로 옥수수 수염차 1box하구,홍도라지는 어디서 온건지 찾아봐야할듯...리뷰 작성 필요없는 이벵이라 좋네요.
휘슬과 함께하는 봉사활동~미션 완료(블로그 포스팅) 선물 도착,집에있던 비니가 먼저 분해하구 지가 필요한거 찜 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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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일 없이 빈둥대면 우울감만 커져서리~적극적으로 좌담회 신청했다가도 나갈까 말까 고민하건만,
울 언니가 콜~하면,있던 약속도 취소하는 동생이잖아요.
강산이 3번은 변했을~옛날 옛적, 울 자매의 놀이터(아기자기)운영할때도...
문 열고 싶으면 Open하고 놀고 싶으면 Close하는 내 멋대로였던 얄미운 동생이었건만,
"형 만한 아우 없다"며 쉰 넘은 동생 챙기는 엄마같은 언니랑 보내는 또 하루,
개똥밭을 걸어도 저승보다 이승이 좋다는 걸 인정하게 만드는 울엄니랑 하나뿐인 언니랑 수다 풀고 왔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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