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률 높은 인천팀이라 웬만해선 불참하는 팀원이 없다는~~(스리비니맘도 맛평가나 좌담회 패스하고 발도장 찍는거잖아요)
살림솜씨없는 맘이라 단호박 썰기가 어설펐는지 부팀장님이 대신 하겠다지만,그녀도 나처럼 입주 가정부가 살림한다는거 알지요!
미운정없이 고운정만 쌓이는 봉사 친구들, 설거지 고정 맴버들~~~요 자리 엄청 치열하다는건 인천팀만 그런가요?
돈으로 살수 없는 봉사라 "다행이다~~"며 감사하는 봉사현장이라,요럴땐 비위 약했던 맘의 뇌조절이 되는건지...참 잘했습니다(제가 저를 칭찬해요)
송도로 이사해서 봉사 참여가 망설여지는듯한 명선씨,생일 축하~송 받았으니 아마도 담 봉사에도 만나게 될거라지요.
청정원 지원품 단호박 식혜~~스리가 입에 맞는다며 당장 주문하라네요. 스리비니맘도 ' 맛 있다'에 한 표!던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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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갉아먹는 누군가와 만나는 대신~ 봉사하는 즐거움으로 시작하는 또 하루,
스팸메일 차단하듯 관계정리를 하고, 남편의 지위나 재력에 상관없이 온전한 '나'로 거듭나니...
장점은 부각되고, 단점은 알아서 감춰지니~리즈 시절처럼 주목받지 못해도 급식 봉사하며...
"내가 젤 잘 나가~~"대신 "내가 젤 행복해~~"하며,평가 받지 않아도 되는 기쁨 충만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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