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우정의 묘약,맛집 탐방!

ssoin 2017. 5. 23. 16:46

                                                                 '말로만'이 아닌,인간으로서 등 돌리지 말자며... 고마운 인연으로 살고 싶은 만남도 있다는 거~

                                         따뜻한 독설(?)이라해도 돈이 앞서는 관계에선 상처만 남건만...밥상에서 그런 말하면 '먹고 체하라는거 맞지요???'

                                              '타인'은 지옥이고,어색한 사람과 밥 먹는건 더더욱 싫어하는 맘이건만~~이유없이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도 있지요.

                   무엇을 먹느냐보다,누구와 먹느냐가 중요하다는거~밥 한끼 잘못 먹고 병원 신세진거 울가족만 알지요(O자존심 땜시 밥값 몇 배로 병원비 지출했네요)

                          서일농원의 장독대 마당.요~장으로 만든 음식을 '솔리'에서 맛보심 되구요. 맛장 청국장도 판매하는데...요리 꽝!인 맘이라 구입 안했다는~~

                                                      노력하면 좋은 세상이 올 거라는 울 엄니 말씀따라...인생 2막엔,좋은님들과  비우고 버리며 채우겠습니다요. 

                     내가 사는 집이 무릉도원이지요. 맬 야근하는 스리,다욧하는 비니,회식하는 남편이라니...저녁 패스하고 요것들 리뷰 작성하면 오늘 일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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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아픔을 제멋대로 깎고 재단하면서,자신들은 건재하다고 SNS에 자랑하는 누군가땜시 우울해지기도 하지요.


               "그렇게 살거면 후회하지 말고,후회 할거면 그렇게 살아라~"고 악플이라도 달고 싶은 또 하루,


                   잊혀질수있는 기억마저도,아픈 추억으로 만든...돈이 계급이 되는 사회에 살고 있으니 원!


                벼랑끝에 매달려서 덜컥,마음의 병이 찾아 왔을때...더 이상 친정에 내밀손이 없었을때...


                죽는것보단 그렇게라도 살아보려고 고민하고 망설이다 문자 남긴,스리계좌로 들어온 액수는???(동그라미 몇 번 확인했지요)


               그때의 수치와 모멸감으로 한동안 대인 기피증도 생겼지만~또한,살아내야하는 의지도 생겼잖아요.


                누군가 어렵게 내민 손을 거절하지 않아야겠다는것도 배웠고,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된다는것도 알게 되었으니...


                돈 땜에,평가절하되는 내가 아니었음 좋겠어서~~


                 도덕적 해이없이 바른 인성의 좋은 님들과 맑은 공기 마시며,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맘들의 수채화 속에는


                 그래서 '유 자식이 상 팔자'라며...저마다 끽~해야 둘밖에 없는 '자식 예찬론'펼치며  먹방 드라이브 즐겼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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