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런하는 뮤지컬(오디션) 10주년 기념 공연이라네요. 5회 모두 다른 배우라 지루하지 않았다는 거~~
대학로 공연장은 어느정도 지도가 잡혀서리,스카이 씨어터 화장실대신 상명아트홀 화장실갔다가 덤으로 (청년 백무현)시사만화 추모전 관람했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공포영화(서툰 살인) 5번 당첨된 뮤지컬(오디션) 쉰 넘어까지 공연 관람이 즐거운 스리비니맘이네요.
아점을 늦게 먹어서리 전혀 배가 안고팠지만,8시 공연이라 6시쯤엔 저녁을 먹고 티켓팅을 해야할것 같아서 20년 장수식당으로 발도장 찍어요.
스리랑 찜방 가자고 꼬드길땐, 스파시스 치킨이 최고의 미끼잖아요. 한 마리16,000인데 중독적으로 끌리는 맛이에요.
찜방 동행하는 사람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지요.어느 찜방을 가도 미역국은 기본 메뉴더라구요(토욜,잇츠온 미역 당첨 배달 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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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대로 사는데에 익숙한 스리라,1차 취업에 유쾌한 실패를 했지만...
윤리를 고민하지 않는다면,심드렁함과 절박함의 이상한 공존속에 살아남을수 있는 타고난 인재잖아요.
세대간의 화해가 용이할수만 있다면,어떤 업무도 척,척 수행해낼 스리건만~좋아하고 잘 하는 일 대신
남들처럼,전공따라 평범하게 살라며...등 떠미는 맘이면서~마미가 좋아하는 공연보구 찜방가자고 꼬드기고 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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