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데꾸가는 조건으로 요~레 캔들부터 구입해주니 기분좋게 따라나선 비니라는거~~
더블 케스터였나용.시놉시스도 안읽고 응모했던 (뮤지컬이라길래 무조건 신청 꾸~욱),오늘의 캐스팅 폿팅했어요.
극의 아이덴티를 위하여 연출한 로비,약간 조잡스러워 보이긴해도 신선한 발상에 한 표!
기념품 구입하는거 엄청 좋아하는 비니지만,타올공장하는 큰아빠가 있는데...13.000원이나 요런데 허비하는건 아닐테죠ㅋ ㅋ
공연중 배우들이 관객에게 에드립하는거 엄청 거부하는 비니라,무대와 좀 떨어진 자리 달라고 했으니 원!~
전석 5만원 뮤지컬치곤,포스 넘치는 배우들의 성량으로 '역쉬나 배우!'하며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대중교통 싫다는 비니랑 관람한다니,진정한 프래디 대디인 울랑이 기꺼이 운전대 잡았네요. 공연 끝나고 스리 픽업하러 강남으로 넘어갔네요.
=====================================================================================================================
꿀잼,꿀팁이 가득한 연극&뮤지컬 관람을 좋아하는 맘이지만,
영화처럼 대중적 취향은 아니라서리 친구섭외가 어렵잖아요.
맘껏 웃고,맘껏 놀자며 비니 꼬드기건만...대중교통은 싫다니 원!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고,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던 지옥같은 몇 년을 견대낼수 있었던건...공연리뷰 작성하면서
잠시나마 그들의 삶 속에 들어가(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기!) 흥미로운 경험 이잖아요.
오늘도 음흉하게~그러나 공식적으로 남탕 뮤지컬(배쓰맨)염탐하구 왔어요.
'초대공연 관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탁 느끼는거야! (0) | 2017.11.08 |
---|---|
영화도 보구,인문학 강의도 듣고... (0) | 2017.10.17 |
내 맘대로 골라보는 연극&뮤지컬 그리고 전시회 (0) | 2017.08.31 |
우리가 사랑할 시간 (0) | 2017.06.04 |
내 인생,꽃피던 춘삼월 (0) | 2017.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