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구,여긴 어디?하며 오지랖넓게 2시간 환승하고 찾아온 노원구 중계종합 사회복지관, 8시간 노동하고 해피바이러스 흠뻑 흡수하고 가요.
견과류와 건강식초 만들어 독거 어르신들 찾아뵙고 말벗해드리는 미션, 말 많은 스리비니맘에 딱 어울리는 재능봉사라는거ㅋ ㅋ
배식봉사자로도 투입,평소 자율배식하던 중계복지관이라 어르신들이 낯설어하더군요. 그래도 꿋꿋하고 친절하게....
메인 갈비탕이 부족하다길래...남은 봉사자들을 위해 요~만큼만ㅎ ㅎ 요럴때 안먹어도 배 부르다는 표현 하는건가요?
롯데카드 'Love Factory추석맞이 나눔행사'에 동참,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새벽부터 설친 스리비니맘이라는거~
돌아보면,감사할일이 더 많은 인생이건만...늘 지나고야 알게되는 어리석은 1인이라 오늘은 요기서 땀좀 흘리다 가려구 발도장 찍었네요.
인천팀 봉사 끝내고,티타임때 재능기부 약속한 스리비니맘이건만...요레 진경언니가 대타로 1일 강사로 뒷풀이 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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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것들이 발목을 잡지 않도록,최소한의 것들만 소유하기로 했건만...여전히 눈에 들어오는 것이 많아서 갈등하는 또 하루,
채움으로서 삶의 목적을 살아왔던 지난 날들을 뒤로하고,인생2막엔 비우고 내려놓음으로 가볍게 살려고
청정원 주부봉사단 활동도 지속적으로 신청했건만,인천팀 정기 봉사랑 롯데카드 한가위 나눔 봉사랑 겹쳤으니 원!
롯데카드 봉사는,8시간 노력 단기봉사라 패스할수 없어서리 팀원들께 진심~미안한 맘 담아 불참 문자 남겨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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