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골목 카페는 길찾기가 어렵다는 생각으로 일찍 나왔더니 젤 먼저 도착했네요 ㅎ ㅎ 뜨개질하면서 기다리려구요.
오며가며 블랭킷 모티브 45장 뜨개 했어요~~모티브 크기가 작아서리 엄청난 시간과 끈기가 필요할듯...
역사가 좋아님이랑 나랑은 둘다 "요리가 싫어!"하면서도 또 집밥만 고집하는 아이러니라 요~레 쿠클에서 귀동냥(?)해간다지요.
콜레스톨은 낮추고 체지방 분해한다는 오리 (명란 순두부 오리알 찜) 집에선 왜 요~맛이 안나는걸까요?
다향오리 열탄 불고기로 만든 볼로네제 라쟈냐~~엄청 쉬운 요리라 초대요리로 강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한 비니데꾸 홈파티 요리해야겠네요.
다산 북카페 다니면서 눈도장 찍어두었던 봄 블룸봄 온더 테이블~~요~레 다향오리 쿠클로 발도장 찍게 되었네요.
'푸드 촬영 및 주방 렌탈 스튜디오'잡지에서 많이 봐서리 낯설지 않은 봄 블룸봄 온더 테이블(주차장이 협소해서 합정역 3번 출구 5분정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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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탕,온탕,이벤트탕,열탕까지...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며 나를 돌아보는 또 하루,
가까워지기 위해선,멀리서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하고~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선,가까이서 아파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아는 나이에 만난 친구들...
좋다고 쉽게 다가설수 없는 인연이랑 긴 만남을 유지하려고~~
보는만큼 알게되고,아는만큼 좋아하고,좋아하는만큼 배려할수 있도록
가까이 그러면서 멀리서,교양 갖추며 인연 이어가고 싶은 역사가 좋아님이랑 취미를 공유하는 동반쿠클 신청~
맛있는 요리와 더불어 유익한 수다 풀다~~브런치만 즐기고 땡!~~하면 집밥하러 자동 일어나는 우리는 줌마렐라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쿠킹클레스 및 다향오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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