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람에서 남이 되는건 한순간이라더니...어떤 인연도 내가 만드는건 아니지만,좋은님이 그리워지는건 내마음이잖아요.
구월점에서만의 혜택~펄 추가 주문하면 업그레이드 해주는 GONG CHA라서리, 쇼핑하면서 코스로 방문하게 되었네요.
독립영화 좋아하는 마미를 위해 스리가 예매한 (쓰리 빌보드) 영화보고 왔더니...개무룩으로 반기지도 않는 초코네요(수제 간식으로 꼬드겨요)
30년전에는 일곱 여자들만의 화려한 외출로, 시댁 흉(?)보는 재미도 있었건만...아이들이 성장한후론 딸들이랑 데이트해요.
줌마들의 워너비 주방 브랜드 르쿠르제 드롱기set~~비니가 주방이랑 친해지라고, 마미를위한 부엌살림 세팅해준다네요.
이제와서 멋진 복수라는게 뭘까요??? 피 터지게 싸우는 부부가 아닌,시셈할 정도로 부럽게 사는 부부 모습이 최고의 복수일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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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도 ...무덤덤해지기는 어려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같은 풍경이라,
30년이 지나도 적응이 안되는 어느 하루,
부부만 알수있는 속 깊은 사연과 역경을 회피하지 않고 딛고 일어서니,요~레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냈지요.
1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눈길을 주고 받았으나...서로에 대한 예의로 모른척 했으니 원!
강산이 바뀌어도 변하지않은 외모로,서로 좋은 기억을 남기면서 살아가지만...
이왕이면, 더 좋은 사람이랑 '형님 먼저, 아우 먼저'하며... 마음을 나누는 사이라면 어땠을까요???
일곱 며눌의 모임,추진력있는 셋째 형님이 만든 (한결회) 30년전에는 가능했었다는거~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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