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고와야 여자지,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마음처럼 얼굴도 예쁜 지영님이 사진으로 벚꽃구경 하라네요.
조물주 다음으로 위대한 건물주가 되었다는 잇님을 축하하면서...위축되는 이 기분은 뭐임???
이 동네 분위기인듯...은퇴후에 상가건물에서 취미생활과 더불어 노후를 멋지게 보내려나보네요.
행복하지만 행복한줄 모르고 사는 이유중 하나,남의 것이 커 보이기 때문이라는거~~난 알지요!
부러우면 지는거라던데...암튼, 요~동네 그림이 부럽네요.울 친정도 50여년동안,동네 유지로 한 자리에서 터줏대감으로 살았었는데...아~~옛날이여!
돈의 가치가 삶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걸까요? 부자의 삶,내겐 그다지 중요하지 않건만,조선시대에서 냉동된거마냥 정약결혼 시키자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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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수 있는 용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어느 하루,
은혼식 기념으로 아늑한 상가주택을 선물받은 잇님의 초대로, 입이 쩌~억 벌어지는 준공 오프닝에 발도장 찍었잖아요.
취향과 미세한 향기는 비슷하건만,노는 물이 달라져서 호칭까지 사모님과 줌마로 분리 되었으니 원!
"사돈 맺자"는 잇님의 솔깃한 제안에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라며~~
머릿속이 뒤죽박죽,가슴은 콩닥콩닥,마음은 설렘설렘으로 집에 와서 스리비니한테 얘기했다가 속물이라는 핀잔만 듣고...
신분상승(?)의 사잇길에서 멈춤하는 지혜가 필요한 하루였네요(ㅜㅠ)
행복이 성적순이 아닌것처럼...부자가 더 행복한것도 아니련만,잇님의 빌딩을 놓친거같은 착각(?)으로
부잣집 사모님 대신,뜨개맘으로 살기로하고~~건물주가 슈퍼갑인 세상에 섞이지 말라며 농담했지만...
1층 커피숍,2층 쿠킹 스튜디오,3층 공방&남편 사무실,4층 주거공간의 드라마틱한 삶의 주인공이 부럽지 않다면
새빨간 거짓말 일거에요.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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