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잡아 당기는 듯한 게으름으로 뭉기적 거리다 서두르고 나갔더니...팔찌 착용을 했으니 원!(규율을 어긴 행동에 죄송요!)
집에선, 꽁치 비릿내로 손질해본적도 없건만...안 그런척(?) 괜 찮은 척(?) 이 많은 꽁치 조림 냄새에 질식(?)하는건 아니겠지요.ㅋ ㅋ
너나 할것없이 궂은 일부터 찾아하는 인천 팀이라,출석인원이 적어도 알아서 척.척.척...하지요.
편식쟁이라 스리비니맘 식판엔 꽁치가 없어서리,청정원 카페후기 작성한 명숙씨 사진 퍼~온거에요.
청정원 후원물품 붓세.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라 어르신들 입맛에 맞을거에요.
복지회관 어르신께 단체사진 부탁했더니 흔들렸네요. 실루엣만 나왔지만 '웃는 여진 다 예뻐~♬'하는 인천팀이지요.
급식봉사 끝나고 울엄니랑 놀다가,아~주 늦게 늦게 오려고 오전 일찍 초코 산책 시키는데...요~녀석,집에 갈 생각을 안 하니 원!
비니가 거액(?)들여 마련해준 지 침대 놔두고,비니 곁에서 달라붙어 잠자는 녀석이라 산책후 목욕 시키고 나가느라 분주하네요.
봉사라는 突破口가 없었더라면,행복한 길을 찾는게 어려웠을테지만...돈 없어도 행복해지는 비결을 알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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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자기 객관화로~글쓰기는 내 길이 아니라며 습작해 놓은 글노트를 버리려고 하니,
사촌 렬언니처럼 결혼기념일 출판하라는 남편이랑 보내는 어느 하루, 수필이랑 양육일기 소설 분류 정리하다
참석 인원이 적은 날이라...자석에 이끌리듯 열 일 제치고 복지관에 발도장 찍었잖아요.
책으론 배울수 없는 무대,노인 복지 회관에서 낮은 자세로 "나이는 숫자,마음이 진짜~"하며 웃어서 행복한 하루 보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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