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가족을 단단하게 만들어준 고통스런 기억의 지난 몇 년,막내딸네가 무너지지 않게 지지해주던 외할머니 모시고 나들이 나온 스리지요.
결국,재능보다 노력으로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끝까지 간다는거~~ 수많은 경험으로 부잣집 할머니 수식어 달고 사시는 외할머니랑 맛집 찾는 스리네요.
외할머니 외손녀가 아니라,울엄니 딸로 태어났음 자기분야에서 성공했을 스리건만...옛날 사람인 울엄니라 장손 미누만 일등 손자지요!
작은 점 하나가 위대한 시작이라며~~스리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싶다는 90세 울엄니,맘처럼 얼굴도 참 곱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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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없는 학업 열정으로~끝없는 도전을 하는 스리 곁에서 보내는 어느 하루,
원칙을 지키며 올바른 길만 찾아가는 두 딸이라, 서로 다른 모양으로 감동을 선사하네요.
지난 몇 년,부모로 인해 겪어보지 않아도 될 일을 견뎌내면서...
누구보다 열씨미 공부만하는 스리랑,공부 빼곤 다 잘하는 비니랑 결혼의 완성은 비바람이 몰아쳐도 風飛雹散이 되지않게
엄마라서 지켜내는 거라며...의젓한척 하는 맘이지만~~엄마라서 그 마음을 알고 있는 울엄니였다네요.
자기관리와 책임감 강한 스리에게,모든 해야 할 일을 잠시 내려놓고 쉴 수 있는 권리를 주고 싶건만...쉬는것도 못하는 스리니 원!
때론,아픔이 삶을 지켜내는 원동력이 된다는걸 알게 해준 딸이랑~막내딸을 가장 사랑하는 울엄니랑 보내는 또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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