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물에서 놀라더니...스팩타클한 잇님의 이력에 헐~~~부끄러워지는 명함이지만,자타공인 賢母良妻인 스리비니맘 이력에 기죽지 말기!
남들은 유행 지나거나 싫증나서 못입는 옷이건만, 옷은 그대로인데 몸이 커져서리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스리비니맘이네요.
'내 인생,고작 이게 다야~!!!'하면서 발담군 봉사&재능기부로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익어가는 거라며 위로하고 있지요.
"나~리뷰 쓰는거 잘.해.요~~"하며 득템한 마스크 팩,나눔하며 친해지는 스리비니맘 이라는거~
온종일 컴터앞에 있어도,가끔은 종이책도 읽으며 뇌주름 늘리지요. 신혼초엔 남편한테 신문 읽어주는 마눌이었다는거~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건 용기가 필요하지만~~좋은 느낌 그대로,마음이 이끄는대로 잇님들 만나 논의중(초면이라 살짝 한컷만~)
하필,약속 장소가 찜방 근처라...참새가 방앗간으로~~남편 퇴근할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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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처럼 CEO나 건물주 꿈을 가진것도 아니고, 그저 놀이터같은 공방에서 온종일 手作질하고 싶건만...
소박한 꿈과도 간격이 좁혀지지 않는 현실에 마주치는 또 하루,
은퇴후,꿈에 그리던 건물주가 되어 슈퍼갑으로 살고 있는,쿠킹 스튜디오 주인장의 초대를 뒤로 하고
새로 끼어든 봉사 워크숍에 발도장 찍었잖아요.
돈벌이엔 재주없는 1인이라 봉사&재능기부하며,큰 발전이나 변화없이 이렇게 나이들어가는 또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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