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가 도덕을 어기는 항목은~노상 방뇨,패륜,眼下無犬...그러면 어때요! 견주는 바꿔치기 하지 않는 의리犬 이잖아요.
'개 만도 못한 사람'이랑도 섞여 사는데,개 같은 초코가 무는 상처는 괜찮아요. 내일이면 아~물~거~에~요.
푸들 특성상 슬개골 탈구가 많다길래...쇼파 쿠션 내려놓고 오르내리기 편하게 만들어 줬는데~내 맘도 몰라주고, 물~어~요.
방구 뀐 놈이 성 낸다더니...지가 물고 저~레 삐친 표정하면 어쩌겠다는건지 원! 걍, 내버려두면 내 무릎에 다시 올라올거에요.
너 땜시 놓친 아름다운 것들을 말 못하는 초코가 채워 준다면~~개 만도 못한 너! 라는거 알려나요.인성? 견성? 꽝인건 똑같잖아요.
초코땜시 '개 판'인 거실 모양새지만,그 집엔 윤리적이고 지극히 도덕적인 네 사람이 살고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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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하나를 넘으면 더 높은 산이, 그 산을 넘으면 더 험한 산을 넘어야 했던 지난 몇 년,
비빌 언덕이 없는 남편이라는 걸 알기에~차마,밀쳐 낼수 없었던 마눌이라는건 아는 사람은 다 알테지요.
법구경 읽으며 마음 수련하고,성경책 읽으며 믿음,소망,사랑으로 감싸니~도 닦은 사람마냥 후덕한 줌마 표정이라며...
칭찬인데,칭찬아닌,칭찬같은 남편의 말 한마디가 까칠하게 들리니 원!
초코데꾸 먼거리 산책은 몸이 따라 주지 않아서,동네 한 바퀴 돌며~~초코도 좋고, 나도 좋은 건강한 다욧 산책하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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