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뻥~~뚫리게하는 핵 사이다 날려주는 시댁 식구들이 없어서리,31년째 이상한 나라의 며눌 노릇하고 있어서 아.프.네.요.
그럴수밖에 없었던 고운님을 그리워하며,그럴수만 있다면~~하는...'현모양처'만 정답인줄 아는 스리비니맘의 방구석 手作질,나만의 핸즈돌
코치,버버리 흉내내며 짝퉁으로 멋내기한 두 여자 만들어 봤네요. 밑바닥까지 완벽한 바느질로 짝퉁인데 짝퉁아닌 짝퉁같은 명품백 든 여자네요.
핸즈돌 수용소(?)도 아니고 밀착 시켜서 진열해도 더이상 울집엔 아이들 있을곳이 없다는거~~
핸즈돌 바디에 솜 끼워 넣는것만 하면 옷 입히기는 후다닥인데...고난이도 팔이랑 다리에 솜 넣는게 귀찮아서리~~
인형 만든다고 버리지 못하는 것들이 많네요~~요,구슬로 핸드백 줄 만들려는데 나일론 실을 못 찾고있으니 원!
홍대 프리마켓(?)플리마켓(?) 구경왔는데...사람 뒷통수만 구경하다가, 타투 비슷한 헤나 하라는 남편 꼬임에 빠져서~~
어린이없는 어린이날은 요~레 手作질하다가,어버이날 선물사러 쏘다녔더니 피곤해서 밥하기 싫다니...비니가 치킨 두 마리 쐈네용.
스리비니맘에게 手作질이란...미운 마음이랑,괴로움,슬픔을 줄어들게 하는 손끝이 행복해지는 놀이가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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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 생각하면 더 아픈거라~아무렇지도 않은듯 살아가는 어느 하루,
미래를 위해 행복을 재촉하는게 아니라,행복한 오늘을 선택한 맘이라 핸즈돌 만들며...
모두가 좋아하는 것 보다 나만 좋아하는 핸즈돌에 꽂혀~방안 가득 채우고 있잖아요.
판매하거나 전시용이 아닌,내가 만들어서 내가 소장하는 인형이라~아무도 평가하지 않아서 좋은 手作질하며 보내는 또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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