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9만원이나 되는 티켓을 날씨탓(?)하며 양도할 수 없어,Top리뷰어 한테 에프터신청해서 함께 관람했다(불타오르는 경쟁심으로 리뷰에 집착한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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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나 뮤지컬 전시회등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과 동행해야 공연이 끝난후에도 즐거운 여운을 가질 수 있기에,시놉시스를 읽고 파트너를 구한다.
관록있는 배우 손숙주연의 `아내들의 외출`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라, 내나이즈음의 여자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엄마,딸,며느리의
대화형식으로 엮어진 극이라~연극마니아가 아니라면 자칫 수면제가 될 것 같아(뒷자석 회사 문화비로 단체로 온듯한 중년은 코골고 잠들었음)이번 공연엔
신중하게 파트너를 섭외했다( 공연보며 머리로 리뷰 작성해보기는 처음일만큼 Top리뷰어와의 관람이다) 늘 그랬지만,역시나 내겐 한달은 버텨낼 수 있는 영양제다.
`6시퇴근`뮤지컬은 비니가 보고싶다고해서, 뮤지컬 응모 또 한번 클릭하고 말았다(울랑!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을 울모녀 기사 노릇 해줘야할듯한 당첨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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