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행복의 실체!

ssoin 2019. 12. 22. 09:32


            매일,20년이상 노숙인 급식 봉사하던 울엄니처럼...입양 홍보회에서 일하던 스리처럼...엄마의 뒷 모습을 닮는,그 엄마의 그 딸로 살고 싶은 막내딸이네요.

                               생명수 같은 커피도 좋아하지만,코코아,보이차,자스민,밀크티,얼그레이,녹차 등등...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마시는 차 종류에요.

                       내가 신세지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려고 매년 모자뜨기 참여하는데~~울엄니땜시 정신없이 병원 다니느라 시즌13 행사 문자를 이제야 확인

                            중환자실에 계실때는 대기 상태라 열흘이상 찜방에 못 왔지요~앞으로 어떻게 현명한 대처를 할까 고민하려고 혼자 찜방 왔어요.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려고 2020년부터 노숙인 급식 봉사에 끼어 들려구요.그 엄마의 그 딸이 되고 싶어 울엄니 따라하기 하는 막내딸이에요.

                     어젯밤 조카 미누의 긴급(?) 전화를 받고 진짜 사랑과 효도,행복의 실체를 찾으려구요.성당 가고 싶다며 간호사한테 조르는 울엄니 뵈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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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어나 남 아프리카 공화국 사람들이 만든 커피를 마시거나, 중국 사람들이 만든 차를 마시거나


                     서 아프리카 사람들이 재배한 코코아를 마시는 매일 똑 같은 일상으로 시작하는 어느 하루,


                       세계의 절반이 되는 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신세를 지고 있으니 난 무엇으로 갚을까요???


           20년이상 매일 노숙인 급식 봉사하던 울엄니처럼, 신생아 모자뜨기를 13년째 참여 하면서 손끝이 행복해 지건만...


                이런저런 노환과 합병증으로 병원에 입원하신 울엄니 생각만 하면, 수도꼭지가 센서로 작동 되는것 같아요.


          그럼에도 씩씩한 척(?)하는건~~소리없이 흘리는 막내딸 눈물이 통곡소리로 들린다며,중환자실 짧은 면회에서도


                                                "울~지~마~라"하며 토닥여 주던 울엄니 잖아요.


          초고속 승진으로 리더쉽 발휘하는 손녀딸이라 휴일에도 근무하는 일福 터져서리 매일 병원에 못 오는 스리라니...


                     그 소식 만으로도 반은 회복 되었다며~~얼른,스리 픽업가라는 울엄니랑 보내는 또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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