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은 순풍일때 보다 역풍에서 높이 난다고 하지요.
높이 더 높이 날아다니는 스리비니라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을 무심하게 감상하는 어느 하루,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길래~~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지 않도록 주의를 주면 나도 모르게 잔소리가 되니 원!
Latte is horse...라떼는 말이야...
이런 말로 꼰대 짓 대신 친구같은 모녀로 살고 싶은데요.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은 자녀 교육 이라던데~~자유자제로 날아다니는 딸들 덕분에 방구석에서 뒹글 뒹글...
절친에서 평생 내편이 되어준다니..."코로나 때문에~"가 아닌 "코로나 덕분에~"로 수혜자가 된 듯한 삶에 감사합니다.
이레 행복한 휴일,방귀 뀐 O이 성 낸다더니...더OO 요양병원에서 블로그 게시글을 권리침해 요청 한 것도 부족한지 피해자에게 명예훼손 형사 고발 했다길래~~ 잊고 지내다 게시글 복원 신청 했어요.
그런데 강력 범죄도 아니고,일요일에 수사 한다고 주소 묻고 주민등록 번호 묻고 이래도 되는 건가요???
돈벌이에 급급한 그들만의 세상에선 "남 탓! 사회 탓!"하며 끝까지 "때문에~"로 살려나 봅니다.
조용히 있다고 할 말이 없던 것이 아니건만...먼저 시비걸고 협박하고...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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