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만큼 크는 스리비니

외할머니 닮은 내 딸, 스리!!!

ssoin 2020. 12. 16. 11:11

그 엄마의 그 딸로 살고 싶지만...외모만 쏙 빼 닮은 막내딸이에요.
미리암 할머니랑 데칼코마니 스리는 이런것도 조용히 그려주네요~마무리는 내가???
手作질은 나 혼자 있을때만 하는 걸로...쉿!~스리비니한테 비밀 하자구 ㅋ ㅋ
책읽고,컴터하는 것 보담 뜨개하는 걸 더 좋아하는 맘이라서리 요~레 몰래 열뜨...
화분 바구니? 암튼, 지저분한거 다 가리는 만능 주머니 완성요.
커피 마시면서 체험상품 리뷰 날리고,설문 조사 참여하고,공연 기대평 달고, 온라인 좌담회 신청 꾸~욱,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나 말을 아프게 하는 누군가랑 섞이게 되는 날은 세상이 우울하고 지겨워 지잖아요.

주변에 누군가를 두느냐에 따라 다르게 기록되는 '인생노트'라는 엄마같은 딸이랑 보내는 어느 하루,

외할머니와의 추억을 곱게 담은 스리는 미리암 엄마의 고운 기억을 하나 둘씩 꺼내 놓으며 위로해 주네요.

온종일 手作질하는 막내딸에게 치매예방 하려다 (천사어깨)날개쭉지 상한다며 타이르던 엄마처럼...(분신인듯...)

뜨개 밀어놓고 랜선 북카페에서 수다 풀라는 스리랑 올만에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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