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꼬리가 되기 보다 뱀의 머리가 되겠다." 던 스리라~~ 늘 선두에 서면서 뭔가 뻐근한 삶의 저항 같은 걸 느꼈을 거에요. 경쟁 구도에서 승승장구 리더가 되어 오르막길을 오르며 숨을 고르게 쉬기가 힘든다는 걸 알기에 속도를 늦추라고 싶지만...부모의 관심이 간섭으로 여겨질 만큼 높이 올라간 딸이라 멀리서 바라 보고만 있어요.
자랑스런 내 딸, 어떤 결정도 딸의 선택은 항상 옳다는 걸 인정하며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활용하는 스리를 등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지만 고단한 삶의 투쟁 같아 안쓰러워요.
잘 키운 딸 하나,열 아들 부럽지 않은 맘으로 자녀 성공 스토리 응모 꾸~욱, 당선되면 가족여행 가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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