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말할 것 같으면...
웃음 반 눈물반으로 울다 웃다를 반복하기도 하구요, 또한 상처도 두 배로 많이 받아요.
받는 것 만큼 주는 기쁨을 좋아해서,울 집 방문하는 손님에게는 빈 손으로 보내는 일은 절대 없구요.
나도 없으면서 기부 한다고,열라게 설문 키보드 달리며 설레발 쳐서 기부 왕! 도전 하구요.
2% 부족한 맘으로 딸들이랑 다툼 하고도 2분안에 풀어 지구요.
항상 들떠 있어서 슬픈 감정이 내제 되어 있다는 걸 남들은 모르구요.
좋은님들이랑 문자를 연애 편지 쓸 때처럼 장문으로 주고 받구요.
문자,전화,카톡 읽씹 하는 사람 정말 기분 나빠서 싫구요.
미워하는 사람은 없지만,한 번 미워지면 돌부처 처럼 돌아 눕는 마음이 되구요.
슬픔에 울고 있는 친구를 만나면 당사자 보다 더 많이 울어서 뻘줌한 분위기 만드는 그런 사람이에요.
아픈 티 안 내려다 상처가 곪아 터질때까지 방치 하구요. 나 B형 맞는 건가요???
오늘 또 하루,안 아픈 척...안 힘든 척...쿨한 척...씩씩한 척...手作질하며 집밥 만들고 가족 기다리다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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