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연애와 사랑이 없었다면,이해와 배려의 단계로 성숙되지 못 했을 30여년 결혼 생활 이었지요.
적당히 사랑해서 선택한 결혼 이었다면 ~버텨내지 못했을 거라는 건 아는 사람은 다 알구요.
'사랑이 먼저다!'가 조건 이었기에...
남들에겐 이해되지 않는 상황도 이해하는 마눌로 살고 있으나~모두가 응원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생각이 복잡해지는 것이 싫어서리 '쉽게~쉽게~'가 인생의 모토라 "미워도 다시 한 번!"이 아니라 서로 감사한 인연으로 금혼식까지 가려는데...유일한 응원군 이었던 미리암 엄마 없이도 가능할까요???
절망과 한숨이 희망과 경탄으로 바뀐 드라마틱한 삶 이었지만...덤으로 얻은 스리비니랑 잘 살아내고 있으니 감사해요.
영원한 느낌표! 가 되어주는 남편과 한지붕 아래에서 맞이하는 2021년, 모든이에게 행복을!!!
'내가 꿈꾸는 그곳엔...' 카테고리의 다른 글
it's sad, so sad... (0) | 2021.01.15 |
---|---|
마음 공부, 1일차 (0) | 2021.01.07 |
집콕 생활 능력... (0) | 2020.12.28 |
다시,오늘... (0) | 2020.12.25 |
집콕의 나쁜 예! 좋은 예! (0) | 2020.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