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나눌 수 있어 행복한 날!

ssoin 2021. 1. 28. 14:01

누구처럼 골프 칠 여유없어 봉사하고 기부하니 인생이 나이스 샷!
명절이면 시모랑 장 보던 신기시장 자전거타고~쉰 넘어 혼자 해보는 일이 많아졌다는 거~스무살까지는 엄마가 마흔살까지는 남편이 지난해까지는 스리비니가 간섭?관심?
마눌 위해 태어난 남편 이라니...남편 위해 고기만두 만들고 새우만두 만들고...어제도 만들고 오늘도 또 만들고 내일은? 허리 아프다요.

 

만두 주고 떡갈비 받고,만두 주고 젓갈 받고~~비대면 주고 받는 기쁨으로 '5인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 지키면서 각자 조용한 명절 보낼듯요.
오전부터 눈이 많이 오네요. "만두가 제일 쉬웠어요!~"하며 스리비니맘표 손만두가 잇님들 밥상으로 전달,하루가 후~딱 가서 좋으다.
코로나 때문에가 아닌, 코로나 덕분에 '요리의 재발견!하는 스리비니 맘이라 명절 선물로 손만두 날려요. 1일 50개 한정 수량으로 만들어 낸다는 ᄏᄏᄏ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련만~남편도 스리비니도 미리암 엄마한테 보고 배운 듯...전염된 듯...

아낌없는 사랑으로 내 마음을 맞추고 있.어.요.

늘 막내딸을 챙겨 주고,

늘 막내딸을 걱정해 주던 엄마의 빈 자리를 채워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져.요.

받기만 하는 福받은 인생이라며, 가족을 위한 건강 밥상으로 면역력 UP~~기분 UP~~

미리암 엄마 딸로,허물없는 남편의 마눌로,스리비니맘으로 살아가는 내 인생에 감사하며 또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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