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생각했던 이별의 고통은 좀처럼 사그라 들지가 않아서 표정은 웃고 있는데 마음은 우울해요.
변함없이 Only Wife하는 남편이 버팀목이 되어 주고, 공들인 이상으로 가지가 풍성해진 스리비니가 그늘이 되어 준다한 들 공허함을 채울 수 없건만...엄마는 어떻게 긴 세월을 견뎌 냈을까 싶어서요.
미리암 엄마 향기로 가득 채워진 50여년 세월이 쉽게 잊혀지지 않을 테지만,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이 힘들어요.
좀 더 잘 할걸...잘 할수 있었는데...후회되는 어느 하루,
조카 하니가 보내준 곡 (산책)을 들으며 온종일 미리암 엄마 생각에 수도 꼭지가 터.졌.네.요.
사랑한다고...감사했다고...같은 하늘 아래에 있을 때 자주 많이 속삭일 걸~요.
묵혀둔 고마움은 그리움이 된다더니...그리움으로 시작하는 월요일 이에요. 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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