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이유로 미루다 전하지 못한 '마음과 말'로 후회되는 주님의 날,
모든 논쟁에서 이기려고 하지 말고,스스로 진실되게 살며~하느님 백성이 되라던 미리암 엄마에게, 단 한번도 확답 싸인을 보내지 못한 미안함으로~~황창연 신부님과 함께 하는 성경 공부랑 김준기 목사님의(하나님 나라) 설교를 온라인 채널에서 시청하고 있어요.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게 마음의 본질 이라더니...
저절로 생기는 신앙심이 아니어서, 전날까지 성당에 가려던 마음이 아침이 되면 이불밖으로 나오기가 싫어서요.
마음의 끊임없는 출렁거림으로 주님의 기도...성모송...영광송...사도신경... 집중하지 못하고 딴 생각이 나서 멈추게 되구요.
누군가 처럼, 지옥이 무서워서 신앙 생활을 하려는 건 아니구요.
미리암 엄마를 다시 만나고 싶은 것 뿐인데~~미사 빠지고 봉사 다녀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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