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스리비니맘의 개똥철학!

ssoin 2021. 6. 27. 09:11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골목 또 골목~~골목 청소도 하고 산책도 하구요.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답다"는 걸 알게 해주는 보이지 않는 힘! 그게 뭘까요?
제로웨이스트, 탄소 줄이기,업사이클링...쓰레기 줄이기 온라인 평가,환경사랑 리포트 작성 끝~~~
모든 날에 계획과 예약하는 스리가 7시 30분에 아귀찜 먹자고 했건만~오후 7시 23분에 장보기 끝냈으니 원!~달~리~자
퇴근후,슬퍼 보이시는 할머니를 발견(?) "혹시 도움이 필요 하세요?"하며 다가섰다는 스리처럼,일면식 없는 할머니들한테 나눔할 카네이션 뜨기~~


여러 이유로 미루다 전하지 못한 '마음과 말'로 후회되는 주님의 날,

모든 논쟁에서 이기려고 하지 말고,스스로 진실되게 살며~하느님 백성이 되라던 미리암 엄마에게, 단 한번도 확답 싸인을 보내지 못한 미안함으로~~황창연 신부님과 함께 하는 성경 공부랑 김준기 목사님의(하나님 나라) 설교를 온라인 채널에서 시청하고 있어요.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게 마음의 본질 이라더니...

저절로 생기는 신앙심이 아니어서, 전날까지 성당에 가려던 마음이 아침이 되면 이불밖으로 나오기가 싫어서요.

마음의 끊임없는 출렁거림으로 주님의 기도...성모송...영광송...사도신경... 집중하지 못하고 딴 생각이 나서 멈추게 되구요.

누군가 처럼, 지옥이 무서워서 신앙 생활을 하려는 건 아니구요.

미리암 엄마를 다시 만나고 싶은 것 뿐인데~~미사 빠지고 봉사 다녀도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