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마음을 비우는 봉사로...

ssoin 2021. 7. 17. 09:57

거리두기 4단계로 외부 봉사도 잠정 중단,청정원 주부 봉사단에서 수세미 뜨개 비대면 봉사 한다길래 신청 꾸~욱,
중증 장애인 시설(브솔시내)에서도 각자 새활용 다육이 화분 만들어 나눔하구요.
큰 딸은 살림밑천 이라더니...비염있는 비니를 위해 느릅나무즙 신청한 스리,스리비니맘은 외삼촌이 보내준 감자 한 박스 다양한 요리 레시피 활용한다요.
망중한(?) 즐기는 마루,산책 핑계로 스리 픽업!남의 밥그릇 넘보는 개념없는 짓 마소~
아빠는 운전중...마미는 뜨개하며 뒷좌석에 있는 스리비니랑 수다중...ᄏᄏᄏ


나이가 들수록 말문은 닫고 지갑을 열라던데~~헐렁해진 지갑대신 노력 봉사하는 어느 하루,

빈 손으로 왔으니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던 미리암 엄마처럼 다 내려놓고 가려구요.

청정원 주부 봉사단에서는 뜨개 봉사로 나눔 하구요.

중증 장애인 시설 (브솔시내) 에서는 다육화분 만들어 나눔 하구요.

코로나 4단계로 봉사도 비대면이라 집콕 手作질...

이런 방식으로나마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시작하는 휴일 아침, 늦잠자는 남편 깨우고 싶~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