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을 덮어주고 상한 마음을 토닥이며 모자라면 모자란데로 살아가려구요.
늘 거친 파도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 살면서 힘든 고비가 올 때마다 손잡아 주던 미리암 엄마가 돌아가시고 가장 많이 의지하게 된 남편이랑 보내는 어느 하루,
가장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나서야 후회 하는 일...번복하지 않.으.려.구.요.
먼 길 떠나신 엄마한테 못다한 사랑과 효도를 남편한테 하려고~백마탄 환자가 된 중늙은이 남편을 위한 건강밥상 세팅하구요. 몸에 좋은 약초 구하러 다니는 마눌이에요.ᅘ(새빨간거짓말아니구민간요법이라오)
둥근 해가 뜬 아침을 나란히 맞이하는 것 만으로 감사한 주님의 날, 자전거타고 대부도 가자고 꼬드겨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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