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언젠가 알겠지!!!

ssoin 2021. 7. 18. 11:30

온라인 미사가 체질이라며 김준기 목사님 설교도 영상으로 시청하니 이방인이라고 지적하는 미누,천주교 기독교 선택이 어려워진 이유? 너도 알잖아!!!
방학(?) 집콕(?)하는 비니, 택배 기사님을 위한 음료 얼려 현관에 걸어두는 센스
지친 기분,리프레쉬가 필요하다며 마미를 위로하는 7천냥짜리 꽃 선물하는 비니~지덜이 꽃보다 예쁘다는 걸 모르나 봄 ᄒ ᅘᅠ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남편 손 꽉~잡을게요.


허물을 덮어주고 상한 마음을 토닥이며 모자라면 모자란데로 살아가려구요.

늘 거친 파도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 살면서 힘든 고비가 올 때마다 손잡아 주던 미리암 엄마가 돌아가시고 가장 많이 의지하게 된 남편이랑 보내는 어느 하루,

가장 가까이 있는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나서야 후회 하는 일...번복하지 않.으.려.구.요.

먼 길 떠나신 엄마한테 못다한 사랑과 효도를 남편한테 하려고~백마탄 환자가 된 중늙은이 남편을 위한 건강밥상 세팅하구요. 몸에 좋은 약초 구하러 다니는 마눌이에요.ᅘ(새빨간거짓말아니구민간요법이라오)

둥근 해가 뜬 아침을 나란히 맞이하는 것 만으로 감사한 주님의 날, 자전거타고 대부도 가자고 꼬드겨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