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 제공해주는 무한한 네트웍의 가능성 안에서 카스 일촌들과 파도 타며 놀지만, 블로그 이웃 맺기는 노노노~
나혼자 독도 지키미로 살려구요.
모든 걸 날리고 바닥쳤을 때...처지를 비관하며 못난이가 되어 자존감들이 하나 둘씩 꺾여 내려 갈때도 나를 받쳐주는 미리암 엄마가 계셨고, 공부 잘하는 스리 덕분에 (스리가 다닌 학교 역사상 첫 여학생 전교회장) 학부모회 활동을 주도(主導)하며 그런대로 포장하고 살았더니 내 인생이 엄청 궁금했는지...10여년이 지나서 (스리비니 이야기)를 쓰~윽 흝고간 흔적들이 있네요. 관심으로 받아 들일게요.ㅎㅎ
물론, 그 때와 전혀 다른 삶 이지만, 잘 먹고 잘 살고 있으니 걱정 말아요.
마음결이 닮거나 취미가 비슷한 친구로 물갈이 한 것 말고는 그 시절 그 모습으로 늙어가고 있으니깐요.
그렇게 살~짝 흔적 남기지 말고, 비밀댓글 남기면 "이제는 말 할수 있다" 며 수다 풀테니 걱정 말아요,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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