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외도로 즐거움이 괴로움으로...
노후 환타지를 꿈꾸던 계획은 내일이 아닌 매일 돈쓰는 즐거움으로 바뀌었다는 잇님이네요.
"카더라~~" 정보에 의하면 사치스러워졌고, 배우자보다 더 큰 고급 승용차로 바꿨다고 어쩌구 저쩌구~~
가진것이 많아서 법적인 이혼 대신 정서적 남남인 졸혼을 선택 했다니 원!
축하해야 하는건지 위로해야 하는건지 몰라서 읽씹??? 무플???
나와 전혀 다른 삶의 고민으로 차원이 다른 그녀의 이야기가 딴세상 같아서 몰아보는 문자였는데...
센스있는 누군가의 댓글~~돈 많은 졸혼은 수석, 위자료 왕창 긁어낸 이혼은 차석, 양육권만 차지한 이혼은 낙석, 그런 이혼도 못하고 끌려가면 病석 이라던데...그럼 난 병석인가???
답글 대신, 나와 비슷한 환경의 새 친구들과 뇌주름 늘리는 공부하고 수다푸는 또 하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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