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그곳엔...

알고 보면...

ssoin 2021. 12. 31. 09:29

종강이라 스리가 픽업 서비스?언능 집가서 동태찜 세팅하며 엄마놀이 해야징~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독학으로 캘리그라피 자격증 따볼까요~레,딴짓하니 시험 성적이 개판이었지(ㅠㅠ)열공하자!
오피스 와이프(?)오피스 허즈밴드(?)요상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내 인생 아~니~다~
before&after 마루 개쉐키,밥주는 손도 무는 패륜견 나쁜 놈,21년,15년...나도 개 나쁜 마루랑 10년째다.나쁜 개OO야~~

 

잊을만하면 한번씩 문자 날리는 은옥 언니,아무리 여기저기 봉사 다니고 학원 다니느라 만날 시간이 없다고해도 문자 한다는~~
등원이 즐거웠던 가장 큰 이유였던 고운님들,영원토록 만나자는 미자언니 말에 울~컥!!!


감히,가부장제에 성큼 발 담군것도 모자라 설쳐대는 통에 위계질서가 무너지고, 

'내로남불'에 천불난 구경꾼들의 분노를 부채질 하더니...참다못한 잇님이 사이다 날.렸.네.요.

그동안 어쩔수없이 섞여야 할 때도,내 자존심과 열등감 분열로 정체성이 흔들렸는데...손절하고 나니 홀가분 해요.

좋은 나와 나보다 더 좋은님 하고만 어울리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발 담군 모임,

바닥치고 나서도 "배고파 죽었다는 소리보다, 배터져 죽었다."는 소리가 듣고 싶었거든요.

소외받고 쓸쓸함을 느끼는 노숙인 급식봉사 합류하구요.

경제적 빈곤 보다 철학의 빈곤이 더 피폐하게 만든다는 건 몇 년의 쓰라린 경험으로 알게 되었잖아요.

미리암 엄마처럼...엄마의 뒷 모습까지 닮은 막내딸이 되어 '그 엄마의 그 딸'이라는 수식어 달고 살려고 나눔과 봉사의 길 위에서 멋적게 시작하는 2021년 마지막 날, 성령이 내 안에 임하시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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